• 향토아동문학가 김재수 씨 2010년 ‘경북문학상’ 수상
• 문화뉴스 경상북도 기간 : 2010년12월21일

향토아동문학가 김재수 씨 2010년 ‘경북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작은 동시 "할아버지"
 
 

향토아동문학가 김재수(사진) 씨가 2010년 ‘경북문학상’ 수상을 하게 되었다. 경북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작은 동시 「할아버지」이다.

시인은 “작품에서 일상을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뿐 아니라 그러한 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동시의 영역에 ‘기호 언어’라는 창작 시도를 하여 시각적 이미지의 형상화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안동민속박물관에서 갖기로 한 시상식은 구제역 관계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시인은 1973년 『소년』으로 등단하여 제1회 창주아동문학상(동시, 제비집), 제12회 한정동 아동문학상(동시, 겨울 일기장), 제5회 상주시 문화상(예술부문), 제1회 MBC 창작동화 입선(동화, 철조망이 피운 꽃), 국민일보 주관 친절노래가사 당선, 제16회 해강아동문학상(동시, 농부와 풀꽃)을 받았고, 동시집 『낙서가 있는 골목』, 『겨울 일기장』, 『농부와 풀꽃』. 동화집 『사랑이 꽃피는 언덕』, 『하느님의 나들이』. 산문집 『트임과 터짐』이 있다.

시인은 남산중학교 교감으로 정년퇴임, 한국문인협회 상주지회장 역임, 예총상주지부 부지회장 역임하고 현재 상주아동문학회장,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주부대학, 노인대학 강사, 상주연탄은행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http://goo.gl/bUe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