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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예천아카데미 개최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호탕한 웃음과 맛깔스런 입담으로 열강
예천군은 24일 오후2시 문화회관에서 군민과 공직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예천아카데미는 방송인 전원주씨가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오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의 인생역정을 통해 몸소 체험한 삶의 지혜와 도전적사고, 프로정신, 긍정적인마인드, 투쟁과 성공 등을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맛깔스런 입담으로 진행했다.
전원주씨는 참석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선진 군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오는 12월15일 소설가 김홍신의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주민 교양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