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및 도서 무료배부
• 문화뉴스 문경시 기간 : 2010년11월15일

2010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및 도서 무료배부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회장 김성식)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지회사무국 회의실에서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및 독서인구저변확대를 위한 한도시 한책읽기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2008년에 출판된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로 정해진 길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대신,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완득이의 모습을 그리며, 온실의 화초는 절대 알지 못할 생활 감각과 인간미, 낙천성을 가진 그를 통해 '희망'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원 45여명은 선포식 후 점촌네거리 유한약국 앞에서 시민들과   관내학교에 선정도서를 500권을 무료로 나누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 김성식회장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서로 대화하며 토론하는 것을 통해 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관계 맺기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img.co.kr/coding/view.asp?seq=7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