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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북예술상 및 특별상 수상자 선정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에서는 경북예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 매년 경북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9월 8일(수)에 열린 경북예술상심의위원회에서는 2010년 제11회 경북예술상 본상에 김창남(연극)이 선정이 되었으며, 공로상에는 명동수(미술), 김진동(음악), 유한나(무용)이 선정 되었다.
또한 국내, 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소설 객주의 작가 김주영(71)님이 선정이 되어 오는 10월 1일(금) 19:00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0경북예술제 개막행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이번 경북예술제 개막식행사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예술상 및 특별상 시상과 3바리톤(오승용,김진추,송기창), 안경미현대무용단의 공연과 가수 현철, 한영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18:00시부터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이번 특별상을 수상하는 김주영작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사진출처: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