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암서원에 인문학의 열풍이 분다!
• 교육•강연 문경시 기간 : 2011년09월24일

근암서원에 인문학의 열풍이 분다!
강의 모집기간 : 2011. 9. 15 ~ 20

방송계에서는 요즘 복고풍이 대세이다. “나가수” 프로그램에 이어 신인가수들이 성인가요인 트로트를 편곡하여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가장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트로트 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학문에서는 인문학(人文學)이 그러하다. 노래로 보자면 인문학이 트로트인 셈이다.

지난 5월 문경시 산북면에 중건된 근암서원에서는 요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를 시민들을 상대로 개설한다.

너무나 바쁘고 빠르게 살아가는 요즈음,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이 있다. 이럴 때 등불 같은 존재와 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정작 쉽게 찾아지지가 않는다.

근암서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국내 유명 인문학 지식인들을 모시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강하기로 했다.

9월 24일 동다헌시자 정동주 님의 “유학의 세 차례 질적 변화와 현대사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근암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모두 8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60명을 선발하여 서원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두 8주간으로 실시되며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근암서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인문학은 모든 학문과 기초적인 삶에 적용이 된다 할 수 있다. 나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시민들의 교양수준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1. 인문학강의 모집계획 1부.
       2. 인문학강사 프로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