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 구성 합의
• 문화뉴스 영주시 기간 : 2011년06월16일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 구성 합의
- 정감록의 삼재불입지(三災不入地)는 “한가족” -

영주시 풍기읍에서 조선 십승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전국 11개 읍·면이 16일 오전 풍기읍사무소에서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정보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대도시 등에서 청정지역의 브랜드를 갖춘 공동 특산물판매  행사와 소백산, 계룡산등의 십승지 지역의 명산을 주제로 산악인들이 목표로 삼는 백두대간 코스와 버금가는 조선십승지 테마 산행코스개발등 각종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소득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이런 내용이 지역발전에 한 사업부분으로 채택되어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도 건의 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남원시 운봉읍, 충남 공주시 유구읍,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강원 영월군 영월읍, 경북 예천군 용문면, 봉화군 춘양면, 상주시 화북면, 영주시 풍기읍 등 전국 11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방안, 개최순서, 개최시기(년4회 분기별 1회) 등을 정하고 다음번 개최지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으로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