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까투리,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초청 상영
• 문화뉴스 안동시 기간 : 2011년05월18일~2011년05월25일

엄마까투리,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초청 상영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3D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엄마까투리가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선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번 영화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리게 되며, 76개국에서 출품된 776편의 영화 중 16개국 20편만을 엄선해 상영한다.

엄마까투리는 섹션 ‘지구의 아이들 단편 모음 2’에서 상영되며,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상암동 CGV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국제환경영화경선 작품 외에도 기후변화와 물, 먹을거리, 에너지 등 환경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한 130여 편의 환경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이다. 2004년에 첫 발을 내디뎌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해 오고 있다.

제작사인 퍼니플럭스는 “권정생 선생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며 영화를 감상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출처 : http://goo.gl/HUL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