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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도민체전 성공기원 경북도립국악단 초청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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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도민체전 성공기원 경북도립국악단 초청공연' 열어
- 5. 17(화요일) 오후 7시부터,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오는 17일(화요일) 저녁 7시 부터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 모두가 어우러져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한 군민 화합의 잔치마당인 '경북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도민의 기를 살리는 신명나는 국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민체전 30일을 즈음하여 도민체전의 사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문화체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60여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립국악단이 악․가․무(樂․哥․舞)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악관현악, 부채춤, 민요연곡, 판굿(사물)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상주 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연주를 시작으로 고전미를 대중적으로 표현하는 부채춤, 맑고 경쾌한 경기민요와 씩씩한 창법의 남도민요 등 각 지역의 대표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등 민요연곡, 풍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판굿(사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부 최초로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사전 축제분위기 조성으로 화합체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공연은 가족, 친지들은 물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울진군민이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고 한마음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할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이 전 군민이 어우러지는 잔치 한마당이 되어 도민체전 사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