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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상대제전
□ 일시: 2011. 5. 9(월)-5. 15(일)
□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C24
한국 구상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2부 ‘2011 한국구상대제전’이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구상대제전에는 극사실주의 회화로 유명한 김영성 작가를 비롯해 가국현· 구자승· 김일해· 노재순· 박철환· 이상열, 장순업 등 한국 구상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특히 울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경표 작가 등 94명의 작품 10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지난 1995년 미술의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마니프(MANIF)는 참여 작가들에게 독립 부스를 제공해 작가와 감상자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군집(群集) 개인전 형태로 열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출품 작가의 작품 중 가격이 100만원 미만의 소품만 모은 부스도 따로 마련했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5,000원이지만 과장 명함을 소지한 개인이나 이들의 가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2)514-9292
▲ 동해연작 / 50F - Oil on canvas
▲ 동해연작 / 6P - Oil on canvas
▲ 동해연작 / 20F - Oil on canvas
▲ 동해연작 / 30P - Oil on canv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