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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원 우리문화 알리기 앞장
향토문화유적탐방으로 애향심 키워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알리기를 위한 향토문화유적 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식습득은 물론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금년도 탐방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6회, 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회 등 모두 7회를 실시한다.
4월 12일부터 실시한 탐방은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남녀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기타 희망자 등이 참여했다. 금년도 탐방은 지역의 문화유적과 박물관, 승마장 등을 문화원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로 이뤄졌다. 또 이동 시의 지루함을 달래고 우리고장을 하나라도 더 알리기 위해 차 내에서 문화유적과 상주에 관한 내용의 퀴즈를 풀어 정답자에게는 문화원에서 발간한 책자를 선물로 주는 등으로 탐방에 흥미를 더 했다.
시의 지원을 받아 읍면동과 다문화가정 가족, 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향토문화유적 탐방은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