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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의 청송백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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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 청송백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전시
청송백자가 월간〈행복이가득한집〉에서 주관하는 리빙트렌드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전시
한 때 서민들의 생활도자기로 명성이 높았던 청송군의 청송백자가 월간(행복이가득한집)에서 주관하는 리빙트렌드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청송백자의 현대적 Dining Lifestyle 제안”이라는 주제로 청송백자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시작품으로는 4인 디너상 바상기 세트와 청송백자 재현품인 주병, 호롱, 밥통, 요강, 양념단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자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이번 행사에 전시된 청송백자는 흙을쓰지않고 도석이라는 돌을 빻아서 빚기 때문에 흰 빛깔에 얇고 가벼운게 특징으로서 청송의 특수한 자연소재와 현대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갖춘 개발로 중산층을 겨냥한 비즈니스브랜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시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전시를 발판삼아 지역의 한계성을 넘어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청송백자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상품화하여 청송군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째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의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것이 아니라, 토탈마케팅 솔루션을제시하여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하여 연간 1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외 리빙산업을 선도하는200여개의 브랜드들과 함께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