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문화행사안내

관음요(觀音窯) 김선식 도예가,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32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문경 관음요(觀音窯)대표인 미산(彌山) 김선식 도예가가 공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김선식 도예가

▲ 최우수상 수상작품

김선식 도예가는 지난주 발표된 심사에서 출품작인 '경명진사 요변대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정호형 주자' 작품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현대미술대전은 한국전통미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작가의 선별수용을 통한 예술적 조형세계를 널리 공포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김선식 도예가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었고, 문경 전통도예를 이끌어 나가는 차세대 작가로, 이번에 전통 도예기법에다가 자신의 특허품인 '경명주사'를 이용한 톡특한 작품을 출품해 큰 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 특별상을 받은 '정호형 주자' 작품

김선식 도예가는 앞서 지난 2006년에는 전국영남미술대전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일본 京都 야촌미술관 고려다완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제32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시상식은 다음달인 4월21일 오후2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