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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미술관에 봄소식이 찾아왔다
지역 명소 비경담은 작품전시회
▲ 소산 김은집 화백의 청송주왕산
청송의 수려한 풍경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봄 나들이 기회가 찾아왔다. 지역 명소의 비경을 담은 소산 김은집 화백의 작품전이 3.4(금) 오후2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한동수 군수 이성우 군의장, 김영기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예술인, 관내 학교 미술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전시회는 3.4부터 4.13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진보 신촌)에서 그리고 4.16부터 4.28까지 백강미술관(현서면 도리)에서 전시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김은집 화백이 청송의 아름다운 풍광을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50여점의 동양화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물론 국내 많은 미술 감상자들에게 주왕산을 비롯한 청송지역의 수려한 풍치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산 김은집 화백은 민족의 애환이 깃든 주제를 다루어 국내 미술인들의 시선을 끌어 왔으며 코스타리카 대통령궁 접견실에도 작품이 전시되었다.
설레는 봄과 새학기를 맞아 가족과 함께 전시회도 관람하고 싱그러운 청정 자연의 봄의 기운을 만끽해 봄은 어떨까 싶다.
작가 경력● 주요경력- 경희대, 고려대 동양화 강사- 서울예술신학대 교수- 뉴욕 인터내셔날타임즈 초대 개인전- 성남시 미술상 수상- 한국서화작가협회전 우수상 수상● 대표작품- 한국의 농촌 : 코스타리카 대통령궁 접근실- 사찰이 보이는 풍경 : 영등포교도소- 봄이 오는 날- 백두산 천지- 주왕산 학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