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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 20호 발간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 향토문화연구소가 상주문화 20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상주문화 20호는 500여쪽이 넘는 분량으로 표지는 경북선 철도가 건설되기 전인 1895년 측량된 상주지형도를 싣고 있다.
연 1회 발간하는 상주문화는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구 조사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0호의 주요내용으로는 상주병풍산 고분군현황과 과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주의 혼, 상주철도의 발달과 쇠퇴 등 모두 16편으로 엮어져 있다. 상주문화원은 발간된 책자를 국립중앙도서관, 각 지역 문화재 관련기관, 전국문화원과 문화가족 및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