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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동시장배 전국풋살 대회 개최!!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최!!안동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 생활체육 풋살연합회가 주관, 안동시. 안동시 축구연합회. 안동시 축구협회가 후원하는 2010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가 2010년 11월 27일 오전11시 안동풋살 전용구장에서 개최 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풋살 동호인 32개 팀 500여명이 참가, 경기방식은 본선 토너 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15분으로 결승전은 각 20분으로 진 행, 무승부 시는 연장전 및 승부차기로 결정된다. 경기에 앞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연평도 폭격사건으로 순직한 장병과 시민의 넋을 기리는 엄숙한 묵념을 올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풋살인구의 저변확대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오종 안동시 풋살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본대회가 개최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동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풋살은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통하여 사회와 가정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풋살(futsal)은 FIFA에서 공인한 실내 축구이다. 풋살이라는 이름은 '실내 축구'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futebol de salão, 혹은 에스파냐어 fútbol sala에서 유래했다. 풋살 경기는 골키퍼를 포함해 다섯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겨루는 방식이다. 수시로 선수교체가 가능하며, 경기 규칙은 대체적으로 축구와 비슷하면서도,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탓에 다소 다른 점들도 존재한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1930년대에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에서는 브라질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축구가 별도로 발전했다고 주장한다. 이런 형태의 실내축구는 남미 전역에서 널리 유행하게 되었으며,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정교한 패스 및 빠른 상황판단을 가르치기 위해 풋살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호나우지뉴, 호비뉴 등 많은 브라질 축구 스타들이 풋살을 통해 기본기를 단련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원문출처: 안동포커스
원문주소: http://adfocu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