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영상의 나래로 펼치다
• 행사•축제 상주시 기간 : 2010년11월19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영상의 나래로 펼치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청소년 영상축제인『제3회 경북 청소년 영상제』가 지난 19일(토),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영상제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영상작품 제작활동을 통하여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자신의 영역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 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제에는 총 4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초등부 12편, 중등부 36편, 고등부 45편 등 총93편의 영상창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심사를 통과 한 최우수대상 1편과 대상, 우수상, 기획상, 편집상, 연출상 각3편, 입선 50편 등 총 66편의 작품이 수상을 하였다.

출품작 중 영예의 최우수 대상은 영천전자고등학교 박동하 학생이 출품한 “곳집이야기”(지도교사 서복기)가 차지하였으며, 초등부 대상으로 “초컬릿”  (봉화초 김자영외 1명),  중등부 대상 “꽃은 지지만 다시 피어난다”(상주여중 정혜빈),  고등부 대상 “상주동학 농민혁명과 그 발자취”(용운고 이세희)가 차지하였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택)서는 청소년들에게 영상미디어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제일의 청소년영상제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