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탐방 실시
• 행사•축제 영주시 기간 : 2010년11월05일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탐방 실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화)에서는 2010년 11월 5일 관내 다문화이주여성 가족과 함께하는 고령으로의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안정면은 2009년부터 3년간 도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되어 면민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 사물놀이, 열린노래교실, 다도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는 안정면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 및 가족 18명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하여 대가야역사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등 고령의 다양한 문화재를 접하고, 또한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개실마을을 방문하여 소리통 만들기, 그네뛰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도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