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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민족 예술단’ 초청공연
민족통일 영주시 협의회(회장 김동조)는 10월 25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한민족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전영란 한민족예술단 단장의 통일안보 강연에 이어 12인으로 구성된 한민족예술단의 탈춤, 물동이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민족통일 영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북한정세의 불안정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한민족 동질감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영란 강사는 북한동흥사범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북한예술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2007년 11월 우리나라로 귀한해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