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민과 함께 하는「신나는 국악 한마당」공연
• 공연•전시 상주시 기간 : 2010년09월28일

 경상북도립국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면민과 함께 하는「신나는 국악 한마당」공연

상주시 공성면(면장 성봉제)에서는 2010년 9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용운중.고등 실내체육관(공성면 산현리 소재)에서 새마을지도자공성면협의회(남.여) 주관으로 면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립 국악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여 농촌 지역에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민 정서순화와 더불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공연은 영남산타령보존회 대한명인 105호 김묘순 원장 외 5명의 서도자진난봉가, 사설난봉가, 경상도배치기, 경상도난봉가 등 민요 경창과 공성면 출신인 대경대학교 국제모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주연희 교수의 태평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립 국악단 상임지휘자 김만석외 62명의 기악합주(남도굿거리)와 해금제주(적념), 민속무용(부채춤), 민요 경창(태평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을 비롯하여 울고 넘는 박달재, 소양강 처녀 등 가요 메들리와 사물놀이 등 고전음악과 대중가요가 어울어진 퓨전형식으로 구성하여 약 90분에 걸쳐서 진행한다.

한편 이 날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지도자공성면협의회(협의회장 주재덕, 부녀회장 우경희)는 공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협의하여 주민 홍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행사장 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참가자 800여명에 대한 간식 준비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도 “면민들에게 모처럼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아울러 먼 곳까지 찾아와서 공연을 해 주실 경상북도립국악단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