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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남가요제
한국연예예술인협회안동지부 주관
지난 9월 12일(일) 오후 7시, 제22회 안동예술제의 일한으로 '제7회 영남가요제'가 안동예술의전당에서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총 12개 팀은 본인들이 준비한 모든 열정을 무대에서 쏟아 부었다. 결국 열띤 경쟁을 펼친 12개 참가자 중 '애가타'를 부른 이권미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준교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장은 "전국에서 우수한 노래실력을 가진 수많은 분들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예심에 참가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예비 스타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영남가요제'가 일곱 돌을 맞이하기까지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권영세 안동시장님, 안동예총 김재근 회장님, 그리고 장소를 제공하여주신 하영일 안동예술의전당 관장님과 문화예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남가요제에 참가한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그러면 좋지 않겠나'의 지역가수 이미숙씨, '당돌한여자'의 서수경씨를 비롯한 많은 선배 가수들이 나와 축하무대를 펼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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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북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