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안내
- 의성 옥빛골권역개발 갤러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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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옥빛골권역개발 갤러리 전시회 개최!!
어떻게 하면 소득이 있는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만들 수 있을까?
의성군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옥빛골권역을 개발키로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갤러리 전시회를 가졌다.
옥빛골권역 추진위원장 김옥자씨를 비롯한 권역 주민 일동은 이번 가을을 맞이하여 도시민들에게 권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갤러리 전시회를 오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대구 동아쇼핑 10층 동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주제는 『갤러리에서 만나는 옥빛골 사과』로 권역의 풍요로운 마을 전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도시 한가운데로 옮겨와 도시민들과 가을의 여유로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있다.
주요행사로는 권역 사진, 미술작품(그림), 조형미술 작품 전시 등과 함께 권역의 사과나무를 그대로 옮겨와 권역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다.
전시회는 개최 준비에서부터 기획, 진행까지 주민들 스스로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추진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성 옥빛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53억원으로 2010년도부터 착수에 들어가 전흥청소년수련관을 활용한 옥빛골문화촌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 권역은 금봉지에서 시작되는 청정지역 달곡천을 끼고 약 4km 떨어진 사과농원지대로 옥산면 입암1․2․3리, 전흥 1․2리 등 5개 마을이 모여 권역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권역의 옥사과는 산간 농촌지대에서 재배되며 타 지역에 비해 한서의 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옥빛골권역개발 추진위원회는 의성을 대표하는 잘사는 명품농촌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