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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이버 학습센터』화상강좌
로버트 할리와 함께하는 사업설명회
영주시 사이버 학습센터(http://yelc.yeongju.go.kr/)에서는 24일 오후 5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사이버학습 설명회와 연예인 로버트 할리씨 초청하여 “로버트 할리의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사이버 학습센터를 구축하고 12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353명의 학생에게 강의를 실시한 결과 개인PC, 웹카메라, 헤드셋 등 강의에 따른 장비를 갖추지 못하거나 사이버 상에서의 수강예절을 지키지 않아 효율적 강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학생들이 숙지하여야 할 사항을 전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연예인 로버트 할리씨를 초청하여“로버트 할리의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 실시해 학생들 의 학습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로버트 할리는 1997년 한국으로 귀화하여 SBS 예능프로그램인『붕어빵』에 출연하고 있으며, 국제변호사와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여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다.
한편 영주시 사이버 학습센터(http://yelc.yeongju.go.kr/)에서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 학생은 4월 5일부터 정해진 시간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1일 30분씩 주5일간 실시되며 필리핀 영어강사 1명당 학생 3~4명이 화상을 통하여 영어학습을 하게 된다. 수업료는 월 2만원으로 그밖의 비용은 영주시가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강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사이버 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의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