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새희망병원에서 위문공연 가져
• 공연•전시 영주시 기간 : 2010년03월20일

노래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새희망병원에서 위문공연 가져
 

3월 20일(토) 오후 2시, 오카리나, 색소폰, 플룻, 통키타 등과 함께 노래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행찾사(영주시청 직원합창단)은 새봄을 맞아 20일(토) 오후 2시 새희망병원에서 악기 연주와 함께 합창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행찾사(영주시청 합창단) 단원 및 기악 연주자 등 40여명이 300여명의 입소자들을 위해 행찾사의 내가 먼저, 인생은 미완성, 사랑한다 사랑해 등의 합창곡과 색소폰 연주로 동숙의 노래, 들꽃 등과, 문창주 단장과 장기진 회원이 통키타 듀엣곡으로 바위섬,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시나브로 오카리나 앙상블에서는 즐거운 나의 집, 그 옛날에, 도라지 타령을 연주하고 풍기교회 플룻앙상블에서 사랑의 종소리, 흥부와 놀부 등 다양한 오카리나 연주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 출연진과 입소 환우들이 가요 메들리와 동요 메들리 등 흥겨운 노래를 함께 부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위문 공연 방문에는 시청직원 7036동기회(회장․류경도)에서 협찬한 음료수, 빵 등으로 2부 다과회도 가진다.

한편, 영주시청합창단은 1996년 4월 노래에 취미와 관심이 있는 동료들끼리 동아리 형태로 출발하였지만 차츰차츰 회원수가 늘어나 종무식 및 시무식은 물론 3·1절 행사나 현충일 등 영주시 주관의 각종 의식행사에 참가하여 노래로 봉사하고 있으며, 장수마을, 만수촌, 다미안의 집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공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과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