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한마당
• 행사•축제 상주시 기간 : 2010년02월20일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풍물놀이 한마당 
 

상주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석표) 회원들로 구성된 「풍물패」는  20일 시내 왕산공원을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서「정월대보름 맞이 풍물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 풍물패는 10년전에 창단하여「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시 흥겨운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여 현대화된 도시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석표 동문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의 태평과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소소한 즐거움이 오롯이 남아있는 공원주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뿐만 아니라 좌판을 깔고 길에서 과일과 채소를 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떡볶이 아줌마들까지 서민들의 땀과 정성이 배어있고 끈끈한 인정이 느껴지는 삶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이들의 무병장수와 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문동 537-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