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안내
- 상주읍성 골목 3㎞, 그림과 이야기로 잇다
- 공연•전시
- 상주읍성 골목 3㎞, 그림과 이야기로 잇다
- -상주어반스케치 골목, 종합전시회 개최-
‘상주어반스케치 골목’에서는‘추억소환, 상주읍성 골목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올해에 세 번의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네 번째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서 종합전시회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왕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되어 상주의 어반스케쳐스 12명이 읍성에 남아있는 옛 골목 3㎞의 풍경 40곳을 그린 458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작가 개인별로 골목에서 특색있는 부분을 상세하게 그린 840여 점의 스케치북 관람도 가능하다.
전시물은 실물과 전체 그림을 그림엽서로 제작하여 함께 전시하며, 전시 기간에는 1인 20매 이내로 6천여 매의 그림엽서를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 마무리로 인해 옛 읍성 안의 골목 3㎞를 그림과 이야기로 이었으며, 458점의 그림이 실린 400여 쪽의‘골목’ 책자가 네 권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이렇게 그림, 역사, 이야기가 융합된 시민 활동은 앞으로 상주읍성의 문화유산 활용과 골목 투어 등 시내 관광 상품개발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