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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원‘상주문화 19호’발간
상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가 상주문화 19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상주문화 19호는 470여쪽 분량으로 표지는 상주를 상징하는 삼백 중 하나인 곶감을 생산하는 수령 750년 된 외남면 소은리의 “하늘아래 첫 감나무”를 싣고 있다.
연1회 발간하는 상주문화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구 조사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호는 지금까지 발간한 상주문화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의 원고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서애 류성용의 상주유학진흥책, 상주연악구곡고찰, 상주 청계마을의 견훤설화와 동제의 관련성, 상주고대도시의 토지 구획에 관한 연구 등 모두 18편으로 엮어져 있다.
상주문화원은 발간된 책자를 국립중앙박물관, 각 지역 문화재 관련기관, 전국 문화원 등과 문화원 가족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