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안내
- 상주시, 2011년 시승격 25주년 화합의 시민대종 울린다.
- 문화뉴스
상주시, 2011년 시승격 25주년 화합의 시민대종 울린다.
- 시민대종 건립비 1억6천만원 모금 -
상주시는 1986년에 상주읍에서 시로 승격됐다. 2011년이 되면 시로 승격된지 25주년을 맞는다.
상주시는 상주시민대종건립추진위원회와 시 승격 25주년 기념하여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의 무궁한 번영과 평안을 염원하는 상징물인 시민대종을 건립하여 타종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대종의 종각은 전액 시비(6억원)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대종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건조하여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시민 모두의 뜻과 소망을 담은 시민성금(9억5천만원)을 모금중에 있으며, 현재 모금액과 확약된 금액이 1억6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시민 모금과 함께 시산하 전 공무원도 모금에 동참하여 모금액이 3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이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하나된 마음으로 가치있는 시민대종을 건립하겠다는 모금활동의 불씨가 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주를 상징하고 시민의 웅지를 모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상징물이 없어 늘 안타깝게 생각 했는데 시민대종건립 모금에 자율적으로 시민들과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제야 타종행사 등 새로운 명소의 문화공간이 창출되고 아울러, 다채로운 행사 장소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시민대종 건조와 종각 건립에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