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안내
- 세상과 말을 걸다
- 공연•전시
상주거리문화예술단(단장:김현배)이 주관한 상주거리예술제가 '세상과 말을 걸다'란 주제로 21일(토) 오후 5시부터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쌀쌀한 날씨 가운데 열린 이날 거리예술제는 주로 청소년들이 관람을 했으며, 길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관람을 하였습니다.
특히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한쪽 편에서는 '티셔츠에 그림그리기' 창작예술 체험이 열렸고,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100 명 시인의 걸개시화 100점이 걸렸습니다. '시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걸린 이 걸개시화는 연말까지 펄럭이게 됩니다.
이 날 거리예술제에서 세상과 말을 건넨 사람들은 TNT 댄스단, 밴드 블루필드, 김익기 색소폰 연주가, 라이브 강동인, 밴드 일렉스타, 소프라노 방영수, 밴드 헤이즈, 상주문화예술인,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상주를 보듬어 주시는 시인들입니다. 모두모두 고마운 마음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명나게 세상과 소통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