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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안내

안동에서 시작한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드디어 전국순회공연 돌입~~!!
공연•전시 안동시 기간 : 2009년04월02일~2009년04월05일

신명나는 모험 한마당!!

국악 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 800년을 이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내친구 하별이>가 되어 세상밖으로 나오다!!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악아동국[내친구 하별이]가 안동공연에 이어 전국순회공연으로

첫무대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다가오는 4월 2일 ~5일(11:00 , 14:00 단,4일 오후는 15시, 5일은 전석매진)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악아동국[내친구 하별이]가 전국순회공연의 첫발을 내 딛는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바로가기 : http://habyeoli.com

‘하늘땅 별땅 하별이땅 똥땅~’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퉁명스러운 하별이는 어느 날 공간마법에 걸려 과거의 안동 하회마을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만난 할미탈님은 하별이에게 무시무시한 주지에게 잡혀있는 각시탈님을 구하고 여덟 탈님들을 모두 모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다시 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청하며, 각시탈님만이 하별이를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울언덕으로 가는 도중에 주지의 저주로 힘을 빼앗겨버린 백정아저씨, 못생긴 부네 그리고 말더듬 이가 된 바보 이매를 만납니다. 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지에게 잡혀있는 각시탈님을 구하는 모험에 참여합니다.

처음에는 퉁명스럽던 하별이도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점차 착한 아이로 변해갑니다. 각시탈님이 잡혀있는 하울언덕에 도착한 하별이 일행은 무시무시한 주지의 공격을 받지만, 초랭이탈님이 된 하별이는 어린이들의 힘을 모아 주지를 몰아내고 각시탈님을 구합니다. 주지의 마법에서 풀려난 각시탈님은 함께 모험을 한 백정아저씨, 부네, 이매의 소원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하울언덕에서는 여덟탈님들이 모두 모여 신명나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벌어집니다.

		하별이(초랭이) “하늘땅 별땅 하별이땅 똥땅” 주인공 ‘하별이’는 불만투성이, 투덜쟁이 왕따입니다. 도무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네요. 하긴 못생긴 친구를 놀리고, 착한 친구를 괴롭히고, 선생님에게도 공손하지 못한 하별이를 누가 좋아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하별이가 달라졌어요. 착하고 공손한 하별이가 되었어요. 각시탈님의 공간이동에 걸려 과거의 안동 하회마을로 가게 된 하별이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자~ 어서 하별이와 함께 슈우웅 공간이동을 해서 하회마을로 가보자구요.
		부네 “비나이다. 비나이다. 원더걸스 언니들처럼 예뻐지게 해주세요!” ‘부네’는 매일매일 벼락나무님께 예쁘게 해달라고 빕니다. 천으로 얼굴을 감춰야 할 정도로 못생긴 부네는 하별이와 함께 각시탈님을 구하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부네를 몹시 싫어하는 하별이와 모험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파계승 능청스럽고 교활한 떠돌이중 파게승은, 주지의 마법에 걸려 하별이과 그의 친구들을 괴롭히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다시 선한 파계승으로 돌아온답니다.
		각시(수정필요) 사뿐사뿐 각시걸음. 성황신의 대역으로 마을 사람들 모두가 신적인 존재로 대하는 ...
		주지 하회별신굿을 하지 못하도록 각시탈을 성황당 나무에 꽁꽁 묶어두고 나머지 탈에겐 마법을 걸어 괴롭히는 무시무시한 탈입니다.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나머지 8개의 탈을 모두 찾고 서로 힘을 합쳐야지만 각시탈도 풀려나고 하회별신굿을 할 수 있는 마법을 걸은 무시한 마왕입니다.
		선비 종 종 종... 뭔가 생각하며 걷는 걸음 치밀한 두뇌, 복잡한 심사, 위험있고 대쪽같은 어조로 세속에 타협하지 않는 고고한 성품의 학자이지만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의 탈이랍니다.
		양반 도포자락 휘날리는 팔자 걸음을 걷는 양반탈. 권위와 위엄을 앞세우나 허풍쟁이이며, 양반들의 허세는 온 몸에 다 가지고 있는 탈이랍니다. 위험한 천둥번개를 만나면 모두가 개구멍에 몸을 피해도 양반은 경망스럽게 뛰지 않는 체통을 중시하는 탈이랍니다.
		할미 삐뚝삐뚝 실쭉샐쭉 걸음걸이가 요상한 할미탈. 가난하고 찌든 생활에 베틀로 삶을 연명하고 살아온 할미. 그 누구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사랑하는 탈이랍니다.
		백정 둡턱둡턱 걷는 백정은 힘이 센 장사로 호통소리도 큽니다. 그러나 주지의 마법에 걸려 힘이 사라진 이후로는 황소와 벌이는 싸움에서 늘 져서 의기소침해 있을 때 하별이를 만나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다시 힘쎈 백정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매 어기적 어기적 걷는 걸음걸이에, 천진난만한 너털웃음의 바보 이매. 주지의 마법으로 말을 못하게 되어, 할미탈님과 함께 살고 있지요.

	1막 :요동치는 교실 조용한 교실 안! 오늘도 여전히 아이들은 하별이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별이가 선생님에게 혼나는 도중 갑자기 하별이 탈 목걸이에서 빛이 나며, 교실전체가 흔들리는데.. 우리 하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하늘땅 별땅’: 가야금, 피리 외
	2막 : 안동하회마을의 비밀 공간마법에 걸려 안동으로 오게 된 하별이는 할미탈과 바보이매와의 만나게 됩니다. 할미탈로부터 안동에서 내려오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무시무시한 주지의 마법을 듣게 되는데.. ‘두껍아 두껍아’: 사물놀이, 타악기 외
	3막 : 새로운 만남(백정과 부네) 늘 황소로부터 똥침을 당하는 힘없는 백정과 이쁘게 해달라고 매일벼락나무에 소원을 비는 못생긴부네. 그리고 각시탈이 잡혀있는 하울언덕에 가는 길을 알고 있는 말더듬이 바보이메 이들의 만남, 그리고 모험을 떠나는 하별이 일행 ‘벌아벌아 꿀떠라’: 아쟁, 대금 외
	4막: 파계승의 마술춤 주지의 마법에 걸려 주지의 부하가 되어버린 파계승과 양반 그리고 선비는 하별이와 그 친구들을 괴롭히기 위해 마법 주문을 외우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5막 : 우린 소중한 친구! 파계승의 못된 마법에 걸려 서로 다투게 되는 하별이와 부네... 결국 하별이는 모두에게 실망을 남기며 혼자 남게 되는데.
	6막: 가자! 하울언덕으로 착한 마음을 갖게 된 하별이는 신비로운 힘을 지닌 초랭이탈님이 되어 무시무시한 주지와 마지막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엄마손은 약손’:해금, 거문고 ‘숫자풀이’-가야금

그리고 가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가 열립니다.(9.25~10.4 / 10일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가을에도 꼬옥 안동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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