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 등 공개심사 개최
• 문화뉴스 상주시 기간 : 2009년11월11일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 등 공개심사 개최
- 공개심사 결과 11점 입상, 105점 입선 -
- 생활사진 11점 입상, 34점 입선 -

상주시는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상주의 모든 것을 촬영해서 출품하는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과 타지역의 상징물이나 조형물 등을 소재로 상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사진 공모전의 공개심사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132명, 558명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이항우씨의 작품 ‘하늘에서 본 상주 2’가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의 금상을 차지하여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이 사진은 상주의 가을 들판과 오태저수지의 모습을 소재로 찍은 사진이며, 최적의 구도와 상주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은상은 김용희씨의 ‘가족과 함께’와 이재춘씨의 ‘북천교 야경’이 각각 차지했으며 동상 3명과 가작 5명, 입선 105명 등 총 116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진해(대구시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은 “공모전 심사는 작품성과 창작성, 상주의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우수작품도 많았으며 수준높은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23명 98점이 출품된 생활사진공모전 심사에서는 고범진씨의 ‘농악 한마당’이 금상을 차지하여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으며, 은상은 전상록씨의 ‘미로 쉼터’와 김휘진씨의 ‘풍차가 도는 풍경’이 각각 차지했다.

또 동상 3명과 가작 5명, 입선 34점 등 총 45점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은 12월 정례조회에서 수여하게 되며 수상작과 입선작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저작권을 갖고 시정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