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기공식 개최
• 문화뉴스 상주시 기간 : 2009년11월11일

상주시「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기공식 개최

상주시는 오는 11일 오후3시에 낙동면 낙동리 3번지일원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조성공사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03억원의「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조성공사는 부지면적이 147,800㎡규모로써 2006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행정절차와 부지매입을 끝내고 지난 10월에 기반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낙동강역사문화관, 생태교육센터, 나룻배전시관, 청소년수련원, 물과학관, 생태체험공원, 전통음식체험마을, 민속타운 등 낙동강유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체험공간을 한곳에 모아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 관광휴양시설들이다.

시는 본 사업 외에도 낙동강권역의 선도적 개발거점 확보를 위해 낙동강유역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 상주자전거박물관 건립, 자전거나라 조성 등 친환경적인 역점시책사업들을 매우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주보와 낙단보가 이들 사업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시너지효과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녹색교통,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이러한 낙동강의 각종 정책사업 추진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동력은 물론, 상주시가 낙동강의 역할과 위상 제고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