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간부직원 26명, 정신문화 배우러 안동 찾아
• 문화뉴스 안동시 기간 : 2009년10월30일~2009년10월31일

              조달청 간부직원 26명, 정신문화 배우러 안동 찾아
 

지난 7월 조달청 간부공무원 66명에 이어 이번에는 기상청 간부  공무원 26명이 도산서원을 찾아 한국정신문화 배우기에 나서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핵심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
 

이번 정신문화 체험에는 전병성 기상청장을 비롯, 홍윤 차장, 본청 국장, 6개 지방청장 등 기상청 과장급 이상 핵심간부 26명이 도산서원을 찾아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선비문화체험에   나선다.

☞ 입교식 : 2009. 10. 30(금) 16:00 도산서원 전교당
 

기상청 직원들의 선비문화체험 연수는 선비정신에 입각한 실용적 기상정책 수립과 한 차원 높은 기상서비스 정신을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달 30일 오후 4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퇴계 선생의 위폐를 모셔 놓은 상덕사 알묘에 이어, 기획예산처장관을 퇴임한 후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병일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서는 선비정신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방안도 배운다.
 

저녁에는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선비정신과 기상청 간부로서 변화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에는 퇴계 종택에서 살아있는 선비라 할 수 있는  종손과의 만남을 통해 겸손과 예의를 배우게 되며 활인심방, 유교문화박물관 관람,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2년 개원이후 이달까지 298기에 걸쳐 14,621명의 연수생을 배출하였다.
 

다음달에도 Money Today기자단, 이화여대 최고경영자과정, 도레이 새한 가족연수 등 연수생들이 찾을 예정으로 일반기업과 고위공직자, 군인, 학생, 교사 등 최고의 정신문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 의 처 :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 054-843-1034

□ 세부일정

기상청(10.30~10.31) 26명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