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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예협회 상주지부 창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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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회 상주지부 창립전
한국서예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정찬)는 11월 13일 18시 30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박정만 경북지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의 축하 속에서 37명 회원의 작품으로 상주지부창립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창립전은 작년에 상주지부를 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데, 지부 결성 후 곧바로 전시회를 개최하면서도
한글부터 행초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정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서예는 마음의 그림으로 마음이 맑으면 서체도 맑다. 그러나 마음이 아무리 맑아도 서법을 터득하지 못하면 맑은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소년명필은 없다는 말이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 개인의 서예발전과 상주서예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하였다.
이번 전시는 15일 토요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