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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내 문화원 관계자 팸투어 실시
예천군은 24일과 25일 1박2일간 경북도내 문화원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는 것으로 곤충생태체험관 등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녹색관광시대의 흐름에 따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즐기는 명품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도내 문화원장 및 사무국장 50명을 초청해 열리게 되었다.
팸투어는 첫날 오후 3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홍보영상물과 예천아리랑 시연을 관람하고 도내 문화원장 권역별 회의를 열게 되며, 회의가 끝나면 하리면 예천양수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람하고 보문면에 위치한 천호예술원을 방문해 전시장 및 공간 체험을 마친후 첫날 일정을 마치게 된다.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상리면에 있는 곤충생태체험관을 방문해 곤충체험과 곤충생태탐방로 체험을 하게 되고 이어 감천면으로 이동해 천문과학문화센터 견학 및 우주체험을 하게 되며 석송령도 관람하게 된다.
중식을 마치면 회룡포 전망대로로 이동해 회룡포를 조망하게 되며 낙동강 1300리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삼강주막을 찾아 풍류 체험을 마지막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예천군은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문화원 관계자들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 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 지역이미지 제고와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