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초청 『한 여름 밤의 팝스 콘서트』가져
• 공연•전시 문경시 기간 : 2009년08월07일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초청 『한 여름 밤의 팝스 콘서트』가져
- 8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幕) 올라 -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단장 전주식)」를 초청하여「한 여름 밤의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6일 가질 예정인 「국군체육부대 기공식」을 축하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하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또한 이 콘서트는 미국에서 다년간 재즈 음악을 공부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동문 교수의 지휘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영광의 탈출, HEY JUDE, 왕벌의 비행, POR UNA CABEZA' 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전국 규모 가요제 입상경력을 가진 선지혜, 김은순, 이은혜 3인 보컬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Dancing Queen, Mamma Mia‘ 등의 합창과 남성 앙상블인 이깐딴띠(I CANTANTI)의 가요 메들리는 클래식이 대중화된 가운데 정통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클래식이 생소한 청소년들에게도 부담 없이 들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발하여 45명의 연주단원을 비롯하여 총55명의 스태프로 구성되어 있는 데, 지금까지 모두 17회의 정기연주회와 250여회의 초청공연을 가져온 관현악 퓨전 연주단이며, 대중과 함께하는 음악,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 연주하는 단체로서 퓨전 국악과 클래식, 팝스, 영화음악, 가요 외 지구촌 토속음악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팝스 콘서트는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며, 대중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한성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학문․박인원 전 문경시장을 비롯한 9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기공식」을 자축하는 또 다른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