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로비에 시민 위한 카페 만든 상주시
상주시는 시청 현관로비의 빈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조그만 카페를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카페는 시민들이 청사를 방문했을때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동그란 모양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이곳에는 실시간 영상·사진 홍보가 가능하도록 전자 게시판을 설치했지만, 게시판을 보기 위해서는 서서 기다리며 바라봐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을 섬기는 발상의 전환으로 카페를 설치하고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 시정에 대한 홍보 영상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고 질 좋은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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