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문화행사안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행사사진 첨부)
행사•축제 안동시 기간 : 2010년07월05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버튼(▶)을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4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가족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류동춘 안동교육장, 권혁우 안동경찰서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3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난타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영상물상영 등 식전공연에 이어 류동춘 안동교육장의 개회선언과 권영세 안동시장의 선언문낭독, 아름다운 가정 및 가족사랑 사진전 시상식, 축하영상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가족사랑 노래자랑 대상팀 앵콜공연

또, 식후공연에는 지난해 경상북도 방언경연대회에서 껄쭉하고 폭소를 자아내는 안동사투리로 대상을 차지한 류필기 씨의 사회로‘가족사랑 노래자랑·이야기 경연대회’대상팀의 앵콜 공연과 효녀가수 현숙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열렸다.

▲ 아름다운 가정으로 선정된 3가족 기념촬영

시상식에는 태화동에서 3대(代)가 대가족(9명)을 이뤄 화목하게 살아가는 강병기(58세) 가정과 예안 삼계리에서 병환중인 어른을 정성껏 봉양하며 3대(代) 7명이 함께 살아가는 손병욱(52세) 가정, 베트남에서 시집와 시부모를 모시고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쩐티홍 하잉(27세) 등 세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 권영세 안동시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언문 낭독

권영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은 맞은 안동은 신 도청 건설, 중앙선 철도 복선화 이설과 함께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3대문화권 조성과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 안동발전의 좋은 계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신도청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안동 창조에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