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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천문대 가족천문캠프 좋은 반응 얻어”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캠프”가 열렸다.
캠프는 2011년 1월 8~9일과 22~23일 두 차례에 걸쳐 최지현 선생의 지도로 진행됐다.
반딧불이생태공원 내 천문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천문캠프를 운영했으며 초등학교 이상 가족단위 체험객 16팀(64명)이 참여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별자리 관찰, 천체투영실 관람, 앙부일구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게 되어 기쁘며 자주 캠프가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멀리 인천에서 참가한 함정희씨가 전했다.
주최측인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앞으로 지속적인 캠프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